美 이어 일본-중국서도 'SMTOWN LIVE 뉴욕' 공연 집중 보도!
기사입력 : 2011.10.27 오전 9:25
사진 : SMTOWN LIVE 뉴욕 공연 내용을 담은 기사 스캔본 / SM 제공

사진 : SMTOWN LIVE 뉴욕 공연 내용을 담은 기사 스캔본 / SM 제공


지난 23일 아시아 가수 최초로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펼쳐진 SMTOWN LIVE WORLD TOUR in New York 공연에 대해 미국에 이어 일본, 중국에서도 집중 보도해 화제다.


일본 산케이 스포츠는 26일자 기사에서 SMTOWN LIVE 뉴욕 공연 내용 소개 및 SM 아티스트들의 공연 소감을 다뤘으며, “KPOP이 엔터테인먼트의 본고장을 석권했다.”고 전하며 현지의 뜨거운 열기를 전했다.


특히 엔딩 무대에서 동방신기 윤호가 “감사합니다. 땡큐 뉴욕!”을 외치자 관객 전원이 일어나 큰 함성을 자아낸 모습을 “뉴요커들이 SM 패밀리를 인정하는 순간이었다.”고 표현하는 등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닛칸 스포츠는 “SMTOWN 뉴욕 시티에 출현, 열광 속에 막을 내리다.”라는 헤드라인으로 미국 현지 팬들의 열정적인 반응을 게재했음은 물론, 지난 7월 미국 센트럴 파크에서 열린 SMTOWN LIVE 뉴욕 공연을 요구하는 플래시몹 시위에 대한 내용도 언급, 현지에서 SMTOWN LIVE 공연의 높은 인기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일본 매체의 보도에 이어 중국에서도 sohu, sina 등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이번 공연에 대해 보도했으며, 특히 중국 포털 사이트 球(환치우왕)에서는 “SMTOWN LIVE 공연이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으며, 전 세계에 KPOP의 매력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SMTOWN LIVE 뉴욕 공연에 대해 뉴욕타임즈는 기사 서두에 “미국의 어떤 리얼리티쇼나 TV 탤런트쇼, 그리고 메이저 레이블에서도 발굴하려고 안달할 정도로 가치가 있다.”고 전하며 이번 공연에 참여한 SM 아티스트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더불어 빌보드는 “SMTOWN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콘서트, 빌보드를 놀라게 하다”란 헤드라인으로 공연 리뷰를, 뉴욕 데일리 뉴스는 소녀시대 티파니 인터뷰 및 SMTOWN LIVE 뉴욕 공연을 중심으로 한 KPOP 특집 기사를 게재해 SM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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