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0표 굴욕, "이런 프로그램 나오면 나는 항상 0표"
기사입력 : 2011.10.23 오전 11:45
제아 0표굴욕 / 사진 : KBS2 '시크릿' 방송장면 캡처

제아 0표굴욕 / 사진 : KBS2 '시크릿' 방송장면 캡처


제아 0표 굴욕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에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출연했다. 화제를 모은 것은 상추, 쇼리, 양배추, 허경환, 김종민으로 이루어진 남자출연자들이 한 브아걸 멤버 첫인상 투표.


상추는 자신과 스캔들이 있었던 나르샤를 선택했고, 쇼리는 과거 소개팅 경험이 있던 가인을 택했다.


이어 김종민은 "현명하고 생활력이 강할 것 같다"라며 미료를 선택. 양배추, 허경환은 작사가로 활동하며 저작권료를 받는다는 말에 바로 미료를 선택했다. 미료는 무려 3표를 받으며 인기녀로 등극했다.


결국 제아는 0표 굴욕을 당했다. 이에 제아는 "저작권료는 내가 제일 많이 번다"라고 정색해 스튜디오를 폭소케했다. 이어 "난 이런 선택을 할 때 한번도 선택을 받아본 적이 없다. 그래서 이런 프로그램이 싫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아 0표 굴욕소식에 네티즌들은 "내가 있었으면 제아가 1등", "제아가 정색하는게 더 귀엽다", "역시 멋진 언니들!"이란 반응을 이었다.


한편, 이날 허니패밀리로 미료와 함께 활동하던 주라가 등장해 "예전에 미료가 춤을 배운 적 있었다. 그 때 춤 선생님이 서태지와 아이들, 현진영의 백댄서였는데 한 때 사랑에 빠졌다"고 폭로해 눈길을 모았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제아 , 브라운아이드걸스 , 시크릿 , 0표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