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소녀시대 / SM 제공
월드 와이드 컴백으로 화제를 모은 ‘소녀시대’가 세계 선두 음악 회사인 유니버설 뮤직 그룹을 통해 미국에 정식 음반을 출시한다.
소녀시대는 미국 유니버셜 뮤직 그룹 산하의 메이저 레이블이자 레이디 가가, 에미넴, 블랙아이드 피스 등이 소속된 인터스코프 레코즈(Interscope Records)를 통해 오는 11월 신곡 ‘The Boys’의 맥시 싱글을 출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유니버셜 뮤직 그룹을 통해 ‘The Boys’가 수록된 음반을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남미 등 전 세계에 출시하기로 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미국 앨범 출시 및 전 세계 동시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컴백 일정을 변경했던 소녀시대는 신곡 ‘The Boys’의 공개 시기를 19일로 확정, 10월 19일 아이튠즈 등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한다.
특히, 19일에는 ‘The Boys’의 뮤직비디오도 SM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이며, 한국에는 3집 앨범도 정식 출시되어, 10월 19일은 이른바 ‘소녀시대 DAY’가 될 전망이다.
소녀시대의 신곡 ‘The Boys’는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이자, 세계 3대 프로듀서로 손꼽히는 테디 라일리의 작품으로, 전 세계에 어필할 만한 세련된 비트와 사운드, 멜로디를 지닌 곡인 만큼, 소녀시대와 테디 라일리의 특별한 만남은 글로벌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19일 ‘The Boys’의 전 세계 동시 공개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21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사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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