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日 신곡 '레디고'로 한류 열풍 이끈다
기사입력 : 2011.09.30 오후 3:54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인기 걸 그룹 '포미닛'이 일본 도쿄TV 드라마 <여기가 소문의 엘파라시오>의 주제곡 '레디고'(READY, GO)를 부른다.


포미닛이 부른 '레디고'는 10월6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여기가 소문의 엘파라시오>(ここがのエルパラシオ)의 주제곡이자 12월 발매 예정인 포미닛의 일본 새 싱글 타이틀 곡.


드라마 관계자는 "포미닛은 다른 걸 그룹과 달리 강렬한 콘셉트와 중석적인 매력을 넘나드는 카리스마로 스포츠드라마에서 수사물까지 특화된 장르에 부합하는 색깔을 내는 아티스트"라고 평했다.


포미닛의 '레디고'는 강렬한 기타리프가 돋보이는 곡으로 포미닛의 역동적인 이미지와 강렬한 사운드의 노래가 곡의 분위기를 한층 살릴 예정.


드라마 <여기가 소문의 엘파라시오>는 여자 프로 레슬러들의 이야기로 오야기 타카오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앞서 TBS에서 방영된 한국판 <공부의 신>, 수사물 <악당 중범죄 수사반>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 테마곡을 섭렵한 바 있으며, 특히 <악당 중범죄 수사반>의 오프닝 테마곡 'WHY'는 드라마 종영 후에도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스테디셀러로 등극해 다양한 팬층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한편, 포미닛은 현재 아시아 전역을 누비며 국내외 활동을 병행 중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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