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소녀시대'의 정규 3집 타이틀곡 'The Boys'(더 보이즈)가 오는 10월 4일 자정 공개된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와 미주, 유럽, 남미 등 전세계에서 한국어와 영어 2가지 버전이 공개되는 월드와이드 콘셉트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더 보이즈'는 故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테디 라일리가 소녀시대를 위해 만든 노래로, 독창적인 사운드가 더해진 팝 어번 댄스곡이다.
특히, 제작 단계부터 소녀시대의 곡이라는 감안해 세계 어디에서 들어도 공감할 수 있는 세련된 비트와 사운드, 멜로디를 지닌 팝송을 만들어 내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앞서 소녀시대는 지난 26일부터 공주, 여걸을 메인 콘셉트로 한 멤버별 티저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동화 속 여주인공으로 분한 소녀시대는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담아 고전의 이야기들을 21세기 표현방식이 믹스된 소녀시대만의 동화로 재창조해 '여걸'에 포커스를 맞춰 전세계를 아우르고자 하는 당찬 포부를 소녀시대만의 소녀적인 무드로 재해석해 표현했다.
또한 1일(내일) 자정에는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에스엠타운 채널 등을 통해 소녀시대의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며, 오는 3일에도 새로운 티저 영상이 추가 공개되 예정이다.
한편, 소녀시대 정규 3집 <더 보이즈>는 오는 10월 5일 온오프라인에서 발매되며 오는 7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무대를 선사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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