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스쿨걸스, 국제'걸스' 모임?…빛나는 '원걸'
기사입력 : 2011.09.22 오전 11:11
원더걸스 스쿨걸스 / 사진 : 원더걸스 공식 트위터

원더걸스 스쿨걸스 / 사진 : 원더걸스 공식 트위터


원더걸스, 스쿨걸스 한국-미국 양국의 걸그룹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1일 원더걸스는 공식트위터를 통해 "Wonder Girls With School Gyrls"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서 원더걸스, 스쿨걸스는 길거리에서 그룹별이 아닌 다같이 섞여서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같은 날 원더걸스는 스쿨걸스의 공식트위터에 "great lunch today! Had a lot of fun (오늘 점심은 진짜 맛있었고, 정말 즐거웠다!)"라는 글을 게재해 친분을 과시하기도.


스쿨걸스는 2010년에 데뷔한 미국의 걸그룹으로 배우이자 리얼리티쇼 제작자인 '닉 캐논'이 설립한 회사의 걸그룹.


원더걸스 스쿨걸스 단체사진에 네티즌들은 "원더걸스 솔직히 스쿨걸스보다 빛난다", "소희 귀요미 표정 어쩔", "원더걸스 월드스타!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더걸스는 오는 10월부터 2012년 1/4분기 미국 인기TV 채널 틴 닉(Teen Nick)에서 방송될 TV영화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며, 11월에는 국내에서 신곡을 발표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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