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이름 굴욕 / 사진 : KBS2TV<해피선데이-1박2일>캡쳐
비스트의 멤버 이기광이 이름굴욕을 당했다.
지난 18일에 방송된 KBS2TV<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은 '시청자 투어 3탄'으로 초대손님 비스트, 현철, 코요테가 출연했다.
이날 비스트는 '시청자투어'를 위한 축하공연에 등장했다. '뷰티풀(Beautiful)'을 부르며 등장한 비스트에 남녀노소 모두 열광했다.
특히 비스트의 무대 중 계속 열광하신 70대 어머니는 "(비스트)좋아!, 제일 좋은 사람이 여기서 이광기야!"라고 말해 같은 멤버들 및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이기광은 무대에서 직접 뛰어내려와 할머니팬과 포옹하면서 "어머니! 저는 이기광이예요"라고 센스있게 말했다.
한편, 이날 '1박2일'에서는 성시경과 이승기가 듀엣으로 쑥색지대를 결성 '향수'를 열창해 눈길을 모았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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