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위대한 탄생> 방송 캡쳐 / 배수정 엄친딸
MBC <위대한 탄생2>의 도전자 배수정이 엄친딸 다운 특이한 이력과 수준급 노래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수정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 유럽 지역 오디션 현장에서 재즈민 설리반의 '버스트 유어 윈도우스(Bust your windows)를 열창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이선희는 "보통 고음 부분에서 강하게 파워를 싣는데 배수정 씨는 고음에서 힘을 쭉 뺀다. 고음처리가 프로수준급"이라고 극찬했다. 가수 이승환, 박정현 등 다른 멘토들 역시 "좀 하시네요"라며 호평을 늘어놓았다.
배수정은 영국 대학입학 시험에서 톱5에 들기도 했으며, 영국 최고의 명문대 LSE(런던 정경대)를 졸업한 수재로 현재 영국 최고의 회계 법인에서 회계사로 일하고 있는 '엄친딸'임이 밝혀졌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노래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진정한 엄친딸이다", "다음 무대가 기대된다", "스타 예약이다. 바로 데뷔해도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