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19일 5집 리패키지 발매…후속곡 활동 돌입
기사입력 : 2011.09.15 오전 9:25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슈퍼주니어가 오는 19일 정규 5집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하고 후속곡 활동에 나선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은 기존 5집 수록곡 13곡에 후속곡 'A-CHA'를 비롯한 신곡 4곡이 추가 수록된 총 17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후속곡 'A-CHA'는 락을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 하우스 계열의 파워풀한 댄스곡으로, 인기 작곡가 hitchhiker의 작품. 쉬운 멜로디와 세련된 리듬감, 흔들리는 연인을 붙잡으려 애쓰는 돈키호테 같은 사랑을 위트 있게 표현한 가사가 기존 슈퍼주니어의 댄스 곡과는 또다른 사운드의 묘미를 선사한다.


또한, 'Oops!!'는 멤버 이특, 희철, 신동, 동해, 은혁이 직접 랩메이킹을 담당, 서로 가공할만한 허풍을 쏟아내는 가사가 슈퍼주니어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는 유니크한 랩곡으로, 피처링으로 참여한 f(x)의 상큼한 보컬과 효과음들이 더해져 곡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더불어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는 정규 4집 수록곡 '진심'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특과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의 자작곡인 '안단테', 연인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약속하는 솔직담백한 가사의 감성적인 팝 발라드 곡 '하루에'까지 슈퍼주니어의 한층 성숙한 음악 색깔을 담았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후속곡 'A-CHA'로 활동하며 다시 한번 글로벌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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