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용준형 트위터
인기그룹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이 상처투성이 된 얼굴을 공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용준형은 7일(오늘) 자신의 트위터에 "마지막 날이군. 못난 조커 예쁘게 담아주려고 고생하시는 ZANYBROS에 빅쌰라웃!"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흰 티셔츠에 묻은 흙먼지와 한쪽 손에 감긴 붕대, 얼굴 여기저기에 난 상처와 피멍들로 가득한 외모의 용준형이 다시 지친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서 팬들의 눈길을 잡아 끈 것.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빠 맞을 줄 알았어요! 깜짝 놀랬네", "어디서 싸우고 오셨어요ㅋㅋ", "무슨 촬영인지 궁금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용준형은 최근 가수 허각의 신곡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발탁돼 배우 강소라, 이현진과 함께 총 15분 길이의 박진감 넘치는 뮤직드라마를 촬영했으며, 8일(내일) 티저 공개 이후 16일 풀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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