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JYJ가 국내 가요계 컴백을 준비 중이다.
JYJ는 6일 소속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곡 '인 헤븐(In Heaven)'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활동 신호탄을 쏘아올린다.
관계자에 따르면 "JYJ는 현재 한국어 신곡을 수록한 앨범 발매를 앞두고 현재 유통사와 일정을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 헤븐'은 국내외 콘서트에서 선보여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곡으로 같은 소속사 배우인 송지효가 출연해 김준수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가슴 아픈 이별 연기를 표현해내며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JYJ는 지난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폐막식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멤버 김준수는 SBS <여인의 향기> OST '유아 소 뷰티풀'을 부른 인연으로 특별출연했으며 박유천은 최근 종영한 MBC <미스 리플리>에서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했다. 김재중은 현재 SBS 수목극 <보스를 지켜라>를 통해 안정된 연기력을 펼치며 활약 중이다.
한편, JYJ는 올 하반기 콘서트 투어를 계획 중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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