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워너뮤직재팬 계약... 日 메이저 정식 데뷔!
기사입력 : 2011.09.01 오전 9:15
사진 : 씨엔블루 / FNC뮤직 제공

사진 : 씨엔블루 / FNC뮤직 제공


인기 아이돌 밴드 '씨엔블루'가 워너 뮤직 재팬(WARNER MUSIC JAPAN)과 계약하며 화려한 메이져 데뷔를 알렸다.


씨엔블루는 일본에서 메이져 데뷔가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선정, 일본 후지 TV 메자마시 라이브 티켓이 1분만에 매진됐으며 오리콘 인디즈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메이져 데뷔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또한 씨엔블루는 약 3년간 일본에서 인디즈 밴드로 활동하며 약 100여 차례에 달하는 길거리 공연과 ZEPP투어를 하는 등 많은 일본 팬들을 확보,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대해 씨엔블루 멤버들은 “인디즈로 데뷔해 길거리 공연을 했던 것이 어제 일처럼 생생한데 메이져 데뷔를 하게 되 꿈만 같다.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좋은 음악 들려드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이달 17, 18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BLUESTORM’을 개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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