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타메이드엔터테인먼트 / 클레오 한현정
클레오 출신 한현정이 중국에서 사기결혼 논란에 휩싸였다.
한현정의 전 소속사 스타메이드엔터테이먼트 관계자는 한현정과의 전화통화에서 한현정이 "그 사람이 너무 집작이 심하고, 성격이 안맞아 헤어지려 했다. 그러자 중국인 무모씨가 여권과 핸드폰을 빼앗고 폭행하고 감금했다"라며 "몰래 도망나와 있으면서 연락은 계속 취하고 있었으나, 다시 안만나 준다고 이런 거짓 기사를 냈다"라고 상황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한현정은 "중국인 무모씨는 자신에게 돌아오면 이 모든 것을 거짓이라고 말해주겠다고 다시 협박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전 소속사 스타메이드엔터테이먼트 측에서는 한현정이 한국에 입국하기 위한 절차를 준비 중에 있다. 현재 당장 한국으로 돌아오기 어려워 한국 대사관에 신변 보호를 해놓은 상황.
한현정은 무사히 한국에 입국한 후 전 소속사와 상의 후 모든 내용을 진실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중국의 한 매체는 한현정이 중국의 부호인 무모씨와 결혼 한 후 일부 재산을 탕진하고 도망쳤다고 보도한 바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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