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고 얼짱’ 힘찬, 방용국 이어 MTV ‘더 쇼’로 공식 데뷔
기사입력 : 2011.08.24 오전 9:07
사진 : 힘찬 / TS 제공

사진 : 힘찬 / TS 제공


‘국악고 얼짱’으로 알려진 힘찬(본명 김힘찬, 21세)이 MTV 프로그램으로 공식 데뷔했다.


에릭이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그룹 스텔라의 멤버 김가영이 국립국악고등학교(추후 국악고) 출신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국악고 출신의 또 다른 얼짱인 힘찬이 지난 23일 MTV의 간판 음악 프로그램인 ‘더 쇼 (The Show)’를 통해 무사히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23일 녹화를 통해 시크릿 전효성에게 바통을 넘겨 받은 힘찬은 앞으로는 전효성의 뒤를 이어 f(x)의 루나와 함께 ‘더 쇼’의 MC를 맡게 된다.


우월한 외모에 뛰어난 실력으로 타악기를 전공하면서 고등학교 시절부터 ‘국악고 얼짱’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던 힘찬의 데뷔는 사실상 오래 전부터 예상된 일로, 힘찬은 현재 시크릿의 소속사인 TS 엔터테인먼트에서 비스트 양요섭과의 듀엣곡 ‘I Remember’로 대형신인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방용국과 함께 남자 아이돌 그룹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힘찬의 소속사는 “가수로서의 데뷔에 앞서 개인을 먼저 선보이는 것이라 부담감이 있었지만, 깜짝 놀랄 만큼 뛰어난 진행 솜씨를 선보여 제작진 측에서도 찬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힘찬과 시크릿 전효성이 진행한 ‘더 쇼’는 2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MTV를 통해 방송된다.



글 더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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