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달샤벳이 스크린에 데뷔한다.
달샤벳은 최근 배우 이민정 이정진 주연의 영화 <원더풀 라디오>(가제)에서 가수 출신의 DJ 진아(이민정)가 진행하는 라디오 게스트에 출연하는 당돌한 신인 걸그룹 '코비걸스'로 분해 성공리에 첫 연기 도전을 마쳤다.
첫 영화 촬영에도 긴장하지 않고 열연을 펼친 달샤벳은 권칠인 감독과 스태프로부터 "연기를 배우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는 등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
촬영을 마친 달샤벳 지율은 "첫 영화촬영이라 굉장히 떨렸는데 이민정 선배님이 잘 챙겨주셔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영화 속 우리의 모습이 무척 궁금해 개봉하면 멤버들과 꼭 극장에 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달샤벳은 올 초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드림하이> 최종회에 카메오로 출연, 짧지만 강한 연기로 관계자들에게 인상을 남긴 바 있어 이번 카메오 출연 제의도 흔쾌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달샤벳은 지난 11일 발표한 '블링 블링(Bling Bling)'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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