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예-유빈, 강렬+파격 화보 '소녀에서 여인으로'
기사입력 : 2011.08.19 오전 9:24
사진 : W 제공

사진 : W 제공


미국에서 활동중인 그룹 원더걸스 리더 선예와 랩퍼 유빈이 파격 화보를 선보였다.


톡톡 튀는 매력으로 가요계를 주름 잡았던 원더걸스의 청순담당 선예는 강렬한 블론드 헤어와 짙은 스모키 화장, 대담한 눈썹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며 보이쉬한 모습을 선보였다.


줄곧 까무잡잡한 피부로 섹시한 모습을 보여온 유빈은 맑고 투명한 피부를 공개하며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소녀로 변신했다.


평소 귀엽고 펑키한 복고풍 소녀의 이미를 선보여온 원더걸스였기에 이번 변신은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새 앨범 준비와 미국과 한국을 오가는 빠듯한 스케줄에도 새벽까지 이어진 긴 촬영시간 내내 불평 한마디 없이 촬영에 임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현장 스태프에게 간식을 돌리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등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는 후문.


한편, 선예와 유빈의 이번 가을 메이크업 화보는 패션지 W 9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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