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희철 트위터
인기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의 트윗라인 속 인맥도가 화제다.
지난 며칠간 김희철의 트윗라인을 거쳐 간 스타들은 제국의 아이돌의 희철, 슈퍼주니어의 예성, 은혁, 이특, 동해, 동방신기의 윤호, 에프엑스의 엠버, 크리스탈, 미쓰에이의 수지, 에프티아일랜드의 홍기, 비스트의 용준형을 비롯 최근 유희열까지 손으로 꼽기도 힘든 인맥을 자랑한다.
트윗라인의 내용도 각각 다양하다. 제국의 아이돌 희철과 찍은 사진에서는 "김희철&정희철. 동해가 자꾸 "야 희철아!!" 이래놓고 내가 때리면 "아 제국희철이 부른 거야 형^-^" 이러긴 하는데.."라며 평소 동해와의 에피소드를 설명하기도 하고, 수지와의 사진에서는 "힃 & 숮. 우쭈쭈쭈쭈~"라는 글과 함께,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같은 멤버 동해와의 사진을 게재하면서는 "10년이 된 희로뽕, 유로뽕, 도로뽕. 왜 날 희로뽕으로 붙여서 방송에서 에피소드도 못 꺼내게 만들었니 윤호야ㅠ^ㅠ"라는 말을 덧붙여 각자 부르는 별명을 공개하기도.
또한, 포즈도 각기 다양하다. 지난 13일 같은 멤버 이특과 FT아일랜드의 홍기, 비스트의 준형과 나란히 찍은 사진에서는 "정수가 짠 상황극. 무슨상황일까요"라며 상황극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으며, 최근 유희열과 찍은 사진에서는 매너손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런 깨알 재미에 네티즌들은 "김희철 트윗라인에 올라야 진짜 연예인인가", "김희철의 트윗라인...갖고싶다", "아이돌, 연령, 뭐 이건 무슨 관계임? 김희철 이젠 진짜 자칭타칭 우주대스타고만"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희철이 속한 인기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는 'Mr.Simple'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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