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DSP미디어 제공, 조선닷컴 일본어판 DB
인기 걸그룹 '카라'와 '레인보우'가 환경을 지키기 위한 한복 패션쇼 모델로 무대에 함께 오른다.
두 그룹은 오는 16일 오후 7시 남산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박술녀의 '한복-환경 사랑이야기'에 모델로 런웨이에 선다.
이번 패션쇼는 '환경'이라는 주제를 가져와 단순한 패션쇼가 아닌 1회용품 안 쓰기, 환경 지키기 등 환경사랑의 작은 실천의 출발을 의미하는 <손수건의 기적>이라는 타이틀로 카라와 레인보우 뿐만 아니라 김을동, 박해미, 소유진, 이루, 주영훈-이윤미 부부 등 환경사랑에 동참하는 스타들이 마음을 모았다.
특히,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카라와 레인보우가 뜻깊은 행사에 함께 마음을 모으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카라는 국내 정규앨범 준비로 한창이며, 레인보우는 내달 일본 정식 진출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