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3일 ‘마돈나’ 일본어 버전으로 현지 데뷔한 시크릿이 오리콘 주간 차트 9위의 성적을 거두며 앞서 출격한 카라, 소녀시대를 잇는 걸그룹 자리를 확보했다.
10일자 오리콘 주간 차트에 따르며 시크릿은 13,124장의 싱글 판매고를 올리며 8위를 기록한 일본 유명 가수 아무로나미에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특히, 시크릿의 오리콘 9위 입성은 일본에 진출한 한국 걸그룹 가운데 카라, 소녀시대에 이어 세 번째라는 점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둔 셈. 오리콘은 또, 홈페이지에 시크릿을 주목 아티스트로 선정하고 특집 인터뷰를 게재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시크릿 소속사 측은 “성공적인 시작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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