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효리 과거사진 / 이효리 트위터
이효리가 과거사진을 공개하며 다시 한번 ‘모태미인’임을 확인케 했다.
이효리는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사하다 찾아낸 내 스무살 시절, 난 아무것도 몰라요 표정. 사실 다 알았는데”라는 재치있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과거 그룹 핑클(이효리, 옥주현, 성유리, 이진)로 활동했을 당시 사진을 올리며 “토끼 내꼬야~”, “내 볼을 뿅 때리꼬야”, “머리 묶어져여~”, “양손에 팬들 사랑 가득 쥐고”라고 각 사진을 설명하고 있으며, 지금의 ‘섹시 아이콘’ 이미지와는 달리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이효리의 과거사진을 본 팬들은 “여신은 10년 전에도 여신이다”, “지금 걸그룹과 견주어봐도 전혀 뒤지지 않는다”,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현재 새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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