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손동운 트위터
인기 한류그룹 행보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비스트의 막내 손동운이 부쩍 성숙해진 최근 사진을 공개했다.
손동운은 2일 “오늘 스타일은 손지섭. 각도 바꿔서 가까이 찍었더니 부담스러워”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속 야성미 넘치는 소지섭과 흡사 비슷한 분위기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이제 춤 연습하러 가겠음. 다들 잘자요^^”라는 인사와 함께 추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동운은 체크무늬 셔츠에 베스트를 입어 찜통더위에 조금은 더워 보이기는 하지만 한층 남성미가 느껴지는 외모에 걸맞는 패션이라는 의견이 대다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지섭 적절해요. 왠지 90년도 느낌 나는데요?ㅋㅋ”, “완전 살 빠졌어요. 얼굴 소멸하겠어요”, “헤어밴드도 잘 어울려요. 어딘가 1세대 아이돌 st”, “어그부츠 신고 달려가도 되나요” 등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동운이 속한 비스트는 오는 1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를 위해 연습에 한창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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