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향수뿌리지마' 개사 유행…이번엔 '동생'버전 탄생
기사입력 : 2011.08.03 오전 10:11
사진 : 틴탑 동생버전 / 티오피미디어 제공

사진 : 틴탑 동생버전 / 티오피미디어 제공


틴탑의 ‘향수뿌리지마’가 여러가지 버전으로 개사되며 화제를 몰고 있다.


지난 2일(어제) 누나들의 마음을 표현한 ‘누나’버전과 ‘여친’버전으로 개사붐을 일으킨 틴탑의 ‘향수뿌리지마’가 유행을 타면서 ‘동생’버전이 추가로 탄생됐다.


동생버전은 ‘누나만 챙겨주지 말고 동생도 바라봐, 한번만’으로 개사되어 한 남자에 대한 세 여자들의 심정이 재치있게 표현되어 있다.


이에 방시혁 프로듀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런 분들 만나서 얘기 좀 나눠봤으면 좋겠어요~ 진짜 살아있는 얘기들 ㅎㅎㅎ”이라며 누나들과 여자친구 버전의 가사에 공감했다.


네티즌들은 “동생들에게는 틴탑의 답가가 필요할 것 같다”, “정말 아이디어가 좋다”, “세 여자를 동시에 울리는 틴탑이 능력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틴탑은 신곡 ‘향수뿌리지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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