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세바퀴'서 이모뻘 누나들에게 농락당한 사연은?
기사입력 : 2011.07.28 오전 10:05
사진 : (좌) 천지, (우) 니엘 / 티오피미디어 제공

사진 : (좌) 천지, (우) 니엘 / 티오피미디어 제공


6인조 남성그룹 틴탑이 예능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뤘다.


지난 23일 신곡 ‘향수 뿌리지마’로 음악 방송활동에 앞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한 틴탑은 첫 등장부터 독설가 김구라로부터 “향수 뿌리지 말라며 왜 향수냄새 풍기며 나타났냐”를 핀잔을 들은 것.


특히, 천지는 엄마, 이모뻘 되는 누나들로부터 애정공세를 받았다. 93년생인 천지와 20년 차이가 나는 김지선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명장면을 재연하다 천지에게 와락 안겨 기습포옹을 했다.


또, 남진의 ‘둥지’를 부른 천지는 최연소 여자 출연자인 개그우먼 김신영에게 노래 도중 프로포즈를 해 다른 여자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함께 출연한 니엘은 누나들이 아닌 남자 출연자인 고영욱에게 고백을 받았다. 고영욱은 니엘에게 “니가 좋다, 사랑한다”를 연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틴탑이 출연한 <세바퀴>는 오는 30일 밤 11시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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