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독설가 방시혁도 사르르 녹게 만든 비결은?
기사입력 : 2011.07.26 오후 7:03
사진 : (좌) 방시혁, (우) 배우 박시연과 틴탑 천지

사진 : (좌) 방시혁, (우) 배우 박시연과 틴탑 천지


첫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향수 뿌리지마’로 화제의 중심에 선 그룹 틴탑과 방시혁의 대화가 화제가 되고 있다.


틴탑은 트위터를 통해 방시혁에게 애교 섞인 인사를 건냈고, 방시혁은 훈훈한 응원메시지로 화답하며 틴탑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것.


26일(오늘) MBC <쇼! 음악중심> 핫 섬머 페스티벌 무대를 위해 울산으로 내려간 틴탑은 첫 컴백무대를 앞두고 “방아빵~~^^ 천지입니다^^ 저희는 첫 무대를 하러 울산에 왔는데 너무 더워요 ㅜㅜ ‘향수 뿌리지마’ 첫 무대 멋있게 하고 갈게요! 어디 계세요?”라며 컴백무대에 대한 긴장감과 설레임을 표현했다.


이에 방시혁은 “아그들아 우리 정상까지 함 가보자! 니네는 충분히 할 수 이써~ 그게 우리가 함께하는 이유공 이제 향수 뿌리시고 출~~~격!!!ㅋㅋㅋ”라는 애정이 담긴 멘션을 보냈다.


틴탑과 방시혁의 대화를 본 네티즌들은 “방아빵~이라는 애칭이 독설가 방시혁을 웃게 하는구나”, “방시혁의 아그들아에서 틴탑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 “제목은 향수 뿌리지만데 틴탑은 향수를 뿌리는구나, 같이 뿌리지 말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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