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쇼! 음악중심' 인피니트 컴백무대 장면 캡쳐
7인조 남성그룹 '인피니트'가 완벽한 컴백무대로 시선을 압도했다.
지난 23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첫번째 정규앨범 ‘오버 더 탑(OVER THE TOP)’의 타이틀곡 ‘내꺼하자’로 컴백무대를 가진 인피니트는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인피니트는 귓가를 사로잡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 ‘내꺼하자’에 맞춰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군무와 함께 완벽한 가창력까지 선보이며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특히 남성다움을 더욱 강조한 블랙의 가죽의상에 멤버 우현은 복근을 드러내는 댄스를 선보여 파워풀하면서도 더욱더 여심을 사로잡는 강렬한 무대를 선사했다.
앨범 발매 전부터 티저 영상 유출, CD 인쇄사고 등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던 인피니트는 앨범 발매 후 초도 2만장 완판, 음반판매순위 1위에 오르며 대박을 예감하고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다들 더 멋있어졌어요!”, “남성미가 장난 아니다!”, “진짜 대박느낌 팍팍!”, “오늘 TV보다 기절할 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타이틀곡 '내꺼하자'는 국내 최고의 히트메이커 한재호-김승수로 구성된 'Sweetune(스윗튠)'이 만든 강렬한 신스팝 댄스곡으로 멜로디의 르네상스 시대라고 불리던 80년대 유로팝의 감수성이 현대적 복각으로 재해석되고, 파워와 청량감을 동시에 갖춘 이 곡은 인피니트의 장점과 매력이 모두 압축되어 K-Pop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곡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인피니트는 21일 첫번째 정규앨범 ‘OVER THE TOP(오버 더 탑)’을 발매하고 각종 음악무대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