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걸스데이 / 드림티 제공
5인조 걸 그룹 '걸스데이'가 대한민국 육군 훈련병들이 뽑은 인기 걸그룹 1위에 뽑혔다.
걸스데이는 지난 17일 논산훈련소 대표팀과 경기를 펼친 ‘출발드림팀 시즌2’의 특별게스트로 초대되어 육군 훈련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걸스데이의 무대는 훈련소 훈련병들의 자체 걸그룹 인기투표 결과 당당히 1위에 올라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걸스데이는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반기는 훈련병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반짝반짝' '잘해줘봐야'를 부르며 특유의 깜찍하고 귀여운 무대를 꾸몄다. 특히 걸스데이 멤버들이 훈련병들을 향해 "오빠들 사랑해"를 외치자 장병들은 환호소리가 더욱 커졌다.
한편, 걸스데이는 미니앨범 ‘에브리데이’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한번만 안아줘’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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