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운 애교기계, 걸그룹 뺨치는 초특급 애교 '예능神 찜~'
기사입력 : 2011.07.14 오후 3:58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 손동운 애교기계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 손동운 애교기계


비스트 손동운이 애교기계로 등극했다.


지난 13일(어제)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비스트는 활발한 개인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류팀과 상대적으로 활동이 적은 비주류팀으로 나뉘어 토크쇼를 진행했다.


주류팀에는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이, 비주류팀에는 용준형 장현승 손동운이 배정됐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는 비주류팀의 용준형 손동운이 뛰어난 예능감과 온종일 온라인을 들썩이게 할 에피소드로 활약했다.


막내 손동운은 “(팀 내에서)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다”며 걸그룹을 보고 연구했다는 3단 애교를 보여줘 MC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뿌~”, “뉴우~” 등 다양한 애교를 보여주는 손동작으로 MC들로부터 ‘애교기계’ ‘애교 부리는 외국인’ 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용준혁 역시 과거 불량배에게 구타를 당했던 과거를 코믹댄스로 재연하며 큰 웃음을 전해줬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젠 손동운이 대세다”, “손동운은 이제 주류로 갈 일만 남았다”, “용준형 용 승천할 때 완전 쓰러졌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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