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현아 맨발댄스
포미닛 현아의 맨발 댄스 무대가 화제다.
지난 7일 워커힐 야외수영장 리버파크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엠넷 <20`s 초이스> 무대에서 현아는 솔로 미니앨범 1집 타이틀 곡 '버블팝'을 부르던 중 신고 있던 빨간 하이힐을 벗어 던지고 맨발로 안무를 소화했다.
이는 '버블팝'의 안무를 소화하다 쏟아지는 빗줄기에 넘어질 것을 염려했던 것. '버블팝'은 제목에서 느껴지듯 톡톡튀는 느낌의 곡으로 현아는 곡의 느낌을 잘 살리기 위해 톡톡 튀는 느낌에 섹시함을 곁들인 그녀 특유의 골반춤, 무대에 누워 전화받는 춤, 그리고 백댄서와 함께 호흡하는 춤 등 무대 위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완벽한 무대를 위해 하이힐을 벗어 던진 현아의 선택에 네티즌들은 "진짜 COOL한 게 뭔지, HOT한 현아가 보여주네", "이효리가 보인다", "여자의 자존심을 버린 현아의 맨발댄스가 현아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여자아이돌 중 춤의 갑!"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아는 지난 9일 방송된 MBC<댄싱위드 더스타>에서 혹평을 받았지만 문자투표로 남게되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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