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애프터스쿨 / 플레디스 제공
끊임없이 새로운 컨셉을 시도하는 파워 걸 그룹 After School이 국내에서 최초로 한 팀이 두 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동시 활동하는 독특한 형태의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는 “7월 중순 발매 예정인 ‘After School 4th Single’을 애프터스쿨이 두 그룹으로 나뉘어 새로운 형태의 유닛으로 활동을 하게 되며, 같은 날 동시에 컴백을 예정 중이다"라고 밝혀 팀 내의 라이벌 구도 활동에 대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 지고 있다.
또한 “기존 After School의 파워풀하고 섹시한 이미지는 물론 각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살린 특별한 컨셉 또한 준비 중이며 두 가지의 대립되는 활동과 컨셉을 통해 After School의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줄 것”이라는 정도만 공개해 이번 앨범 활동이 어떤 멤버들로 구성이 될지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팀끼리 승부라니, 놀랍다”, “역시 애프터스쿨,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다”, “두 팀의 컨셉이 어떤 것일지 너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After School이 '따로 또 같이' 활동하며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이미지 변신을 통해 폭넓은 이미지를 확립하고 한 팀 내 두 그룹의 활동을 통해 가요계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오게 할지 주목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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