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日 데뷔 싱글로 오리콘 싱글 차트 2위 쾌거!
기사입력 : 2011.06.23 오전 9:40
사진 : 샤이니 / SM 제공

사진 : 샤이니 / SM 제공


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가 일본 데뷔 싱글로 오리콘 싱글 차트 2위에 올랐다.


지난 22일 일본 현지에 출시된 샤이니의 일본 데뷔 싱글 ‘Replay-키미와 보쿠노 everything(너는 나의 모든 것)’은 발매 당일 오리콘 싱글 차트 2위에 올라, 향후 일본에서 펼칠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특히 한국 데뷔 곡 ‘누난 너무 예뻐’의 일본어 버전인 첫 싱글 ‘Replay-키미와 보쿠노 everything(너는 나의 모든 것)’은 데뷔 싱글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출하량이 12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해, 일본에서도 대박 행진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또한 지난 8일 오리콘 뉴스는 K-POP 특집 기사를 게재하며 샤이니의 데뷔 싱글도 소개, "샤이니는 2008년 데뷔 이후 꾸준히 팬 층을 확대, K-POP의 얼굴로 아시아 각국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거물 그룹이 됐다. 22일 일본 데뷔 싱글을 발매, 새로운 비약이 기대되고 있다."고 언급해, 샤이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더불어 샤이니는 일본 데뷔 기념으로 지난 19일 영국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사, 유럽 팬들을 열광시켜 화제가 되었으며, 7월 22일 후쿠오카, 23일 코베, 27, 28일 양일간 도쿄, 8월 8일 삿뽀로, 11일 나고야까지 일본 전국을 순회하는 ‘SHINee JAPAN DEBUT PREMIUM RECEPTION TOUR’를 펼쳐, 일본 팬들을 가깝게 만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어서,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6월 25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메세에서 펼쳐지는 'MTV 뮤직비디오 어워드 재팬( VMAJ)에 참석,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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