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이핑크
신예 7인조 걸 그룹 에이핑크가 ‘IT GIRL'로 후속곡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4월 타이틀곡 ‘몰라요’로 데뷔해 ‘요정돌’, ‘무공해돌’ 불리며 가요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걸그룹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후속곡 활동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에이핑크의 첫 번째 미니앨범 ‘SEVEN SPRINGS OF APINK'의 수록곡인 “IT GIRL”은 히트 제조기 김건우 작곡가의 작품으로 좋아하는 남자 친구에게 수줍어 고백 하는 10대 소녀들이 아닌, 당당하고 직접적으로 남자 친구에게 당찬 고백을 하는 내용의 귀여운 곡이다.
에이핑크는 지난 6월 12일 ‘몰라요’ 활동의 마지막 무대인 인기가요에서 곡의 마지막에 평소와 다른 손동작을 선보여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당시 마지막에 선보인 손동작은 후속곡 ‘IT GIRL’의 포인트 안무이다”며 “잇걸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재미있고 반복되는 가사 표현과 상큼 발랄한 안무 구성으로 ‘몰라요’ 무대와는 또 다른 에이핑크의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23일 엠넷 ‘엠카운다운’를 통해 후속곡 'IT GIRL' 방송 활동을 시작하며 ‘뮤직뱅크’, ‘음악중심’, ‘인기가요’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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