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인기 그룹 비스트가 한국 아티스트 대표로 MTV 월드 스테이지에 참가한다.
<월드 스테이지>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가하는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로, 올해는 오는 24일 저녁 8시(한국시각 저년 9시)에 말레이시아 샤알람 아이시티에서 열린다.
이날 비스트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세련된 무대매너로 전세계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비스트는 “아시아 팬미팅에 이어 이번엔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같은 무대로 말레이시아에 가게 되어 기쁘다", "유투브를 통해 세계 각국의 많은 분들이 비스트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접하고 있지만, 라이브 무대가 전 세계를 통해 방송된다는 것에 더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초청된 비스트는 이번 무대를 통해 세계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류 열풍을 주도할 예정이다. 또한, 말레이시아 팬미팅 투어 이후 현지 팬들과의 만남이 뜸했던 비스트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현지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길 예정이다.
한편, 비스트는 오는 7월 1일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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