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엠넷' 엠카운트다운 장면 캡쳐
솔로가수 김현중이 컴백 1주 만에 음악 순위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지난 9일 케이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을 선보인지 일주일 만인 16일, 김현중은 동일한 무대에서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수상이 확정되자 앨범 작업을 함께 한 스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한편, 얼마전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밝힌 투병중인 전 소속사 이호연 대표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은 김현중은 앵콜 무대에서 현재 솔로 활동중인 SS501의 멤버 허영생과 함께 안무를 선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1위 발표 직후 팬들은 공식홈페이지에 “그 어느 무대보다 더 멋지고 훌륭했습니다! 온리원 김현중!”, “그 동안의 노력이 열매를 맺었네요. 축하해요!!!”, “영원한 1위 김현중 파이팅” 등의 축하메시지를 남기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타이틀곡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은 앨범 제작 초기부터 김현중의 남성적 매력을 한껏 드러낼 수 있는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에 포커스를 맞춰 완성한 곡으로, 앨범 정식 발매 이전부터 예약 주문이 폭주하는 등 팬들과 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현재 김현중은 첫 미니앨범 <BREAK DOWN>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히 활동중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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