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해피투게더>방송장면 캡처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같은 멤버 은혁의 멱살 잡은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TV <해피투게더>에 라디오 DJ 이현우, 이지애, 데니안, 이특, 예성이 출연해 DJ에 걸맞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슈퍼주니어의 멤버수가 많은데 싸움이 없었느냐는 질문에 리더 이특은 은혁의 멱살 잡은 사연을 공개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태국에 갔을 당시, 같은 멤버 신동, 성민, 은혁이 이특에게 심하게 장난을 치자 타국에서 예민해 있던 이특은 그 중 가장 만만한 은혁의 멱살을 잡았다는 것이 그것.
이에 충격을 받은 은혁은 다음 날 이특과 진행하는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스케쥴 펑크를 냈고, 프로그램 담당 PD는 이특에게 은혁의 펑크의 원인이 여자 문제인지를 물어 자신은 모르겠다고 발뺌했다 고백 해 당시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슈퍼주니의 소속사 SM의 소속가수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F(x)가 참여해 화제를 모은 SMTOWN LIVE WORLD TOUR in PARIS는 10, 11일 양일간 펼쳐진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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