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M TOWN 페이스북 / 수영 티파니 파리
그룹 '소녀시대'의 수영과 티파니가 파리에 방문했다.
지난 8일 수영과 티파니는 SM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 파리 도착 인증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수영과 티파니는 파리 개선문 앞에서 다정한 모습. 수영은 베이지색 트렌치코트에 같은 톤의 가방과 스카프를 매치, 대표적인 프랑스 시크룩을 맵시 있게 선보였다. 티파니는 그레이톤의 티와 스웨터에 같은 톤 스카프를 하고 빨간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어 과하지 않지만 스타일리시한 모습이다.
이와 달리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과 려욱은 지난달 30일, 려욱의 트위터를 통해 드라마 <On Air> 촬영지인 대만 지우펀의 방문 인증사진을 올렸다.
수영과 티파니의 파리에서의 시크하고 다정한 모습과 달리, 사진 속 려욱과 은혁은 개구진 모습이 포인트. 한 장의 사진에서는 둘 다 브이 포즈를 한 관광객 모드 사진을, 다른 한 장에서는 은혁은 먼 산을 바라보고 려욱은 은혁에게 손을 두른 채 엄지손가락을 올린 모습이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SM 아티스트들은 10일과 11일 파리에서 열리는 SM TOWN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