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스트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인기 아이돌 그룹 '비스트'가 정규 1집앨범 ‘픽션 앤 팩트(Fiction and Fact)’로 5월 월간 음반 판매 차트 1위에 올랐다.
비스트는 1일, 지난 달 중순 발매된 정규 1집 앨범으로 국내 최대 음반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 발매 2주 만에 월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비스트의 정규 1집 앨범은 지난 5월 17일에 통상반으로 출시된 버전이 연일 일간차트 1위, 24일에 한정반으로 출신된 버전이 2위에 오르며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인기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 온 비스트는 데뷔 초부터 완성도 있는 앨범으로 음반 판매 차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비스트는 또, 정규 1집 앨범의 타이틀 곡 ‘픽션(Fiction)’과 발라드곡 ‘비가 오는 날엔’으로 각각 음악프로그램에서 거의 동시에 1위에 오르는 놀라운 행보를 보였다.
한편, 댄스그룹 비스트가 발라드 수록록으로 1위를 차지한 것과, 두 곡이 동시에 1위에 오른 것 모두 이례적인 성과로 장르를 넘나드는 이들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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