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트리제이 컴퍼니 제공
지난 28일, 태국 ‘Impact Hall 2’에서 열린 ‘2011 장근석 아시아 투어 <THE CRI SHOW>’ 는 공연장을 가득 메우는 팬들의 함성을 시작으로, 장근석은 그동안 아낌없이 선보여 온 화려한 무대매너와 폭발적인 라이브로 팬들과 하나 되어 2시간 동안 열광적인 무대를 만들어냈다.
이날 공연에서 장근석은 일본 오리콘 차트 1위로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한 데뷔 곡 ‘Let me cry’와 깜찍함과 귀여운 매력을 더하는 댄스곡은 물론, 감미로운 목소리를 느낄 수 있는 발라드 곡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곡들을 열창해 환상적인 무대를 펼쳤다.
장근석은 “배우로서 연기를 할 때와는 또 다른 즐거움이 라이브 무대에 있는 것 같다. 팬들이 내 노래를 다 함께 따라 불러주시고 너무나 열정적으로 응원과 함성을 보내주셔서 에너지가 100% 충전된 기분이다. 항상 너무나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꽉 찬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장근석의 ‘2011 장근석 아시아 투어 <THE CRI SHOW>’는 앞서 가졌던 싱가폴, 홍콩 공연에 이어 태국에서도 팬들과 만나는 사진회와 사인회 및 현지 언론과의 기자회견을 갖고 메인으로 본 공연을 갖는 숨 돌릴 틈 없는 바쁜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장근석은 ‘2011 장근석 아시아 투어 <THE CRI SHOW>’ 싱가폴, 홍콩, 태국 공연을 마친데 이어 말레이시아, 대만, 상해 등 아시아 각국을 돌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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