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제공
가수 박정현이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콘서트 황제로 꼽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트가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콘서트 황제는?’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박정현이 1위를 차지했다.
총 6,928표 중 1,347표를 얻은 박정현은 최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 등을 재평가받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덕분에 콘서트에 대한 기대가 올랐고 티켓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이어 가수 이승환이 604표로 2위를 차지했다. 이승환은 '차카게 살자', '돌발콘서트', '무적無敵', '슈퍼히어로'등 콘서트 브랜드를 통해 관객들이 다시 오고 싶어하는 콘서트를 선보이고 있다.
3위는 558표를 얻은 싸이가 뽑혔다. '나이트 전략'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쉬지 않고 노는 콘서트를 선사하는 싸이는 무대에서 가장 신나고 흥겹게 노래하는 가수로 손꼽힌다.
이 외에 그룹 YB, 브라운 아이드 소울, 부활이 그 뒤를 이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