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에이 수지, 보고픈 엄마-친구들 보자 '폭풍 눈물'
기사입력 : 2011.05.12 오전 10:59
사진 : SBS '달고나' 제공

사진 : SBS '달고나' 제공


SBS ‘달고나’에 출연한 그룹 미스에이의 멤버 수지가 눈물을 보였다.


바쁜 활동으로 인해 가족들을 오랜 기간 만나지 못한 수지는 모니터상의 부모님을 보고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날 어머니가 부모님과 떨어져 연예계 생활을 하는 어린 딸의 모습에 안타까워 하며 쓴 편지를 낭독하자 수지가 눈물을 보인 것. 이에 수지 어머니 역시 끝내 눈물을 보였다.


수지의 눈물은 초등학교 때부터 함께 놀던 친구들이 출연하자 또 다시 흐르기 시작했다. 친구들 역시 수지를 보기 위해 방송에 출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수지의 고향인 광주를 방문, 수지를 똑 닮은 남동생이 누나 수지에 대한 폭로와 수지의 부모님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수지의 가족들과의 만남은 SBB ‘달고나’를 통해 오는 13일 밤 8시 50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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