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7인조 걸그룹 ‘에이핑크’가 데뷔 3주 만에 타이틀 곡 ‘몰라요’로 음악 방송프로그램 차트를 휩쓸고 있다.
지난 6일 KBS2 <뮤직뱅크> K차트 7위에 오른 에이핑크는 지난 8일 SBS <인기가요>에서도 TAKE 7에 이름을 올리며 신인 답지 않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에이핑크가 멤버 수도 7명이고, 데뷔 앨범명 또한 <SEVEN SPRINGS OF A PINK>라서 행운의 숫자 7의 기운이 마법처럼 이들의 앞날을 비춰주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가요 관계자들은 기존 걸그룹들이 섹시함을 어필하고 있는 가운데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에 상큼 발랄함을 더한 차별화된 콘셉트의 에이핑크가 자신들만의 매력을 잘 어필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90년대 인기 아이돌 SES, 핑클의 계보를 잇는 걸 그룹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인기행진 중인 에이핑크는 각종 음악 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