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트리제이 컴퍼니 제공
장근석이 지난달 27일 일본에서 발매한 데뷔 싱글 <Let me cry>로 이틀 연속 데일리차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 2일 오리콘 위클리차트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일본 현지에서 공식적으로 가수 데뷔를 한 장근석은 싱글 예약 판매량 20만장 기록, 1980년 스니커 블루스 이래 30년 만에 데뷔 싱글로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한 가수로 새 역사를 썼다.
연기자에서 가수로의 첫 도전이라는 점과 데뷔 싱글이라는 점 등을 미루어 보았을 때 이러한 기록은 꽤 의미깊은 기록이다. 이에 일본 현지에서도 연일 핫이슈로 다룰 만큼 장근석의 인기는 폭발적이다.
장근석은 “위클리차트 1위를 했다니 가슴이 너무 벅차서 처음엔 할말을 잃었다. 오리콘 위클리차트 1위는 팬 여러분이 나에게 준 너무나 큰 선물이 되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근석은 ‘2011 장근석 아시아 투어 <THE CRI SHOW>’ 싱가포르, 홍콩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고,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등 아시아 각국을 돌며 인기몰이를 이어갈 전망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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