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걸스데이' 민아 / 드림티 제공
5인조 걸 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새롭게 시작하는 월화드라마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다.
민아는 오는 2일부터 첫 방송되는 장나라 최다니엘 주연의 KBS2 월화드라마 '동안미녀'에 1회와 6회에 깜짝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이다. 민아는 29일 방송된 MBC '남자를 믿었네'의 까메오 출연에 이은 두번째 드라마 연기도전이다.
'동안미녀'는 동안을 가진 미녀가 나이와 스펙의 편견을 깨고 일과 사랑을 성취하는 이야기로 민아는 극중 20대 초반의 혜미 역할로 출연해 주인공 장나라를 잘 다니던 회사에서 밀어내고 그 빈자리를 메꾸는 신입사원역을 맡았다.
민아는 “극 초반의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유발하는 역할을 맡게 되어 많이 떨리고 긴장됐다"며 "춤과 노래보다 훨씬 힘든 분야같지만 앞으로 꾸준한 연기 공부를 통해 다양한 역할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걸스데이는 세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반짝반짝’은 7주째 SBS TAKE7에 머무는 등 꾸준한 인기몰이 중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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