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걸 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새 싱글로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다.
27일 일본 현지에서 발표된 소녀시대 세 번째 싱글 ‘미스터 택스/런 데빌 런’은 지난 29일자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소녀시대는 싱글 발표 3일 만에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으며, 두 번째 싱글 ‘지’에 이어 두 번째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 오르는 쾌거를 이룩했다.
또한 ‘미스터 택시/런 데빌 런’은 일본 최대 모바일 사이트 레코초쿠의 다운로드 및 일본 아이튠즈 싱글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5월 31일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7월 17일까지 일본 7개 도시에서 총 10만명 규모의 아레나 투어를 갖는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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