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亞 가수 최초 비틀즈 녹음한 英 애비로드서 공연
기사입력 : 2011.04.27 오전 9:20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샤이니(SHINee)’가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지난 08년 ‘누난 너무 예뻐’로 각종 시상식 신인상을 석권하며 가요계에 등장한 샤이니가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의 일본어 버전 ‘Replay’를 오는 6월 22일 출시하며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미 샤이니는 지난해 12월 일본 대형 공연장인 요요기 국립 경기장에서 2만 4천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본 팬들과 현지 언론 관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또한 EMI 뮤직재팬을 통해 일본 활동을 펼칠 샤이니는 일본 정식 데뷔를 기념해 비틀즈가 녹음한 스튜디오인 Abbey Road Studios에서 오는 6월 19일 라이브 공연도 펼칠 예정이어서 일본 내 샤이니의 높은 기대를 실감케 한다.


더불어 6월 19일 영국 라이브 공연을 시작으로, 7월 초부터는 도쿄, 오사카 등 일본 전국을 순회하는 라이브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샤이니는 28일부터 각종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일본 데뷔곡 ‘Replay’의 휴대폰 벨소리 서비스를 오픈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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