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데뷔 무대 신인 맞아? '제2소시' 탄생 예감
기사입력 : 2011.04.25 오전 11:51
사진 : '에이핑크' 데뷔 무대 캡쳐

사진 : '에이핑크' 데뷔 무대 캡쳐


7인조 신예 걸그룹 에이핑크(손나은, 박초롱, 오하영, 정은지, 홍유경, 김남주, 윤보미)가 지난주 음악방송을 통해 전격 데뷔했다.


상반기 최고 신인으로 기대를 모은 에이핑크는 순수하고 발랄한 콘셉트로 데뷔 앨범 ’세븐 스프링스 오브 에이핑크(Seven Springs of A PINK)’의 타이틀곡 ‘몰라요’를 선보이며 기존 섹시 걸그룹들과 상반된 이미지로 그녀들만의 매력을 보여줬다.


에이핑크 데뷔 앨범에는 '비스트' 멤버 이기광이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등장했고, 데뷔 전 절친으로 알려진 지나(G.NA)는 인트로 내레이션으로 각각 지원사격하며 끈끈한 우정 또한 과시했다.


지난주 방송된 지상파 데뷔 무대에서 톱 걸그룹들을 긴장하게 만드는 완벽한 비주얼과 신인답지 않은 가창력을 선보인 이들은 벌써부터 음악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음과 동시에 대형 걸그룹 탄생을 예고했다. 과연 '제 2의 소녀시대'로 손색없을 지 그녀들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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