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레인보우7 사이트
7인조 걸 그룹 레인보우가 폭주족, 권투 선수로 변신했다.
미니 2집 앨범 타이틀곡 ‘TO ME(내게로…)’가 각종 차트 최상위권을 지키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레인보우가 무대 의상을 입고 폭주족처럼 오토바이를 타고 권투 연습을 하는 사진이 인터넷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두 사진은 음악 방송 대기실에서 승아와 현영이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모습과 노을이 권투 글러브를 끼고 승아가 잡고 있는 샌드백을 두들기는 모습이다.
이 사진들은 ‘Karl’이라는 팬이 만든 합성짤이다. 23일 레인보우가 소속사 DSP미디어의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Rainbow.DSP)을 통해 공개한 ‘오토바이 타기’ ‘권투 하기’ 설정 사진에 오토바이, 권투 글러브, 샌드백을 합성으로 얹은 것.
합성짤은 매우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어 네티즌은 물론 레인보우 멤버들도 크게 감탄하고 있다. 오토바이 경우 실제로 타고 있는 것처럼 보이고 권투 사진은 거울에 비친 모습까지 세심하게 합성을 해 이 역시 사실적으로 보인다.
사진의 주인공인 레인보우의 승아 노을 현영 등은 “너무 재미있다. 그리고 정성껏 만들어 주신 것이 느껴져서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우리가 팬들을 위해 열심히 찍어서 올리는 사진들을 좋아해주셔서 좋고 또 우리 사진을 갖고 팬 들이 더 즐겁게 만들어 주시는 것도 기쁘다. 앞으로도 팬들이 우리 모습으로 많이 즐거워 하실 수 있도록 더 많은 사진을 올릴 생각”이라고 밝혔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