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좌) 지나, (우) 에이핑크 자켓사진
솔로가수 지나(G.NA)가 걸그룹 에이핑크(A PINK)의 첫 데뷔 앨범 인트로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19일 0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에이핑크(A PINK)의 데뷔 앨범 ’세븐 스프링스 오브 에이핑크(Seven Springs of A PINK)'는 상반기 최고 유망주로 꼽히고 있는 걸그룹답게 완성도 있는 구성과 클래식한 콘셉트에 트렌디를 더한 새로운 색깔로 채워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 공개되어 순수한 이미지와 청초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던 인트로 곡 ’세븐 스프링스 오브 에이핑크(Seven Springs of A PINK)’의 내레이션 주인공이 지나(G.NA)로 밝혀지면서 팬들은 다시 에이핑크(A PINK)의 티저 영상을 찾아보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나(G.NA)는 에이핑크(A PINK)의 리더 박초롱과 멤버 윤보미와 이른바 ‘동거녀’로 한 집에 같이 살면서 데뷔 전부터 많은 격려와 애정을 갖고 있던 사이로, 이들의 데뷔 앨범에 내레이션으로 흔쾌히 참여하기에 이르렀다.
더욱이 지나(G.NA)가 평소에 에이핑크(A PINK) 전 멤버들을 보며 느꼈던 영감을 직접 내레이션화해서 녹음에 참여했다고 전해져 팬들의 성원은 곧 이들의 데뷔 앨범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밖에도 수퍼창따이의 야심찬 타이틀 곡 ‘몰라요’를 비롯, 유수의 작곡가들이 참여한 이번 앨범이 신인 걸그룹의 각축전이 될 4월 가요계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한편, 상반기 걸 그룹 최고 유망주로 꼽히고 있는 에이핑크(A PINK)의 데뷔 시점이 임박해 오면서 이들의 첫 데뷔 앨범에도 가요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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