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룬컴 제공
가수 팀이 SBS 수목극 <49일> OST에 참여한다.
팀이 부른 드라마 메인 테마곡 ‘안되니’는 씨야 ‘덩그러니’의 작곡가 김범주, 유명 작사가 강은경이 만든 감성 발라드곡이다.
팀의 매력적이고 애잔한 보이스와 한 사람을 위해 해주고 싶은 가슴속 말들이 부드러운 스트링 선율과 함께 어우러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싱어송라이터 하림의 하모니카 멜로디가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49일>은 교통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진 영혼 신지현이 송이경의 몸을 빌려 순도 100%의 눈물 세 방울을 모아 회생한다는 내용으로, 탄탄한 스토리가 전개되며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한편, 3년 만에 정규 앨범 <남자답지 못한 말>로 돌아온 팀은 <49일> OST ‘안되니’로 저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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