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투미(To Me)' 응원차 다이시댄스 한국 行!
기사입력 : 2011.04.10 오전 11:36
사진 : 레인보우 / DSP미디어 제공

사진 : 레인보우 / DSP미디어 제공


걸 그룹 '레인보우' ‘TO ME(내게로…)’ 작곡가 '다이시댄스'가 레인보우 응원을 위해 10일 예정에 없던 한국 방문에 나섰다.


현재 각종 차트 최상위권에 랭크된 레인보우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TO ME(내게로…)’를 작곡한 다이시댄스는 아시아 미국 유럽 등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특급 DJ이며 한국에서는 빅뱅의 ‘하루하루’의 공동 작곡가로 이름을 알렸다.


다이시댄스는 10일(오늘) SBS TV ‘인기가요’에 출연하는 레인보우를 응원하기 위해 등촌동SBS공개홀을 방문할 예정. 현재 10 여건의 일본 미국 한국의 유명 가수들의 음반 작업에 참여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상황이지만 레인보우의 ‘TO ME(내게로…)’가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스케줄을 급 변경해 예정에 없던 한국 행에 나섰다.


이에 다이시댄스는 “레인보우가 내 곡으로 활동을 준비하는데 정말 열심히 했다. 그리고 한국에서 ‘TO ME(내게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들었다. 그래서 레인보우에게 감사의 뜻도 전하고 응원도 하기 위해 한국에 가기로 했다. 내 곡을 좋아해주시는 한국 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레인보우의 신곡 ‘TO ME(내게로…)’는 서정적인 피아노 바이올린 선율과 파워 풀 한 비트가 독특하게 결합돼 강한 중독성을 일으키는 곡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발레 동작을 응용한 ‘블랙스완 춤’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레인보우는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속에 국내 음원차트 상위권을 기록중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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