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채민서와 결별설? '사귀지도 않았는데...'
기사입력 : 2011.04.07 오후 1:27
사진 : (좌) 전진, (우) 채민서

사진 : (좌) 전진, (우) 채민서


가수 전진과 탤런트 채민서의 결별설이 보도된 가운데 전진 측이 “결별 인터뷰를 한 저의가 의심된다”고 발끈했다.


전진의 소속사 측은 7일 오전 "처음부터 친구사이라고 밝혔는데도 이제 와서 헤어졌다고 말하는 저의가 의심스럽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채민서는 이날 오전, 한 매체 인터뷰에서 서로 바빠 소원해지다 최근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채민서는 결별설이 보도 직후 전진과의 결별에 대해 묻자 “할말이 없다”고 했다. 


전진과 채민서는 지난해 9월부터 조심스럽게 열애를 시작했다고 11월 보도됐으나, 당시 전진 측은 친구 이상은 아니라며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전진은 2009년 10월부터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에 있으며 올해 말 소집해제된다. 채민서는 지난해 9월 SBS 아침드라마 <여자를 몰라>에 출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물색중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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